●세종시 관광 SNS 기자단 모집… 10대 위한 특별 선발도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5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 2기’를 3월 4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5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 2기’를 3월 4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5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 2기’를 3월 4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관광 명소와 주요 관광 이슈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러비’라는 명칭은 ‘널리’를 뜻하는 옛말이자 ‘Love it(정말 멋지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능력을 고려해 2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소재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10대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반영된 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지원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과 세종 관광 공식 SNS 계정 ‘비짓세종(visitsejong_official)’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GMmdxo9j)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 활동자 포상, 기자단 활동 수료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세종 러비 1기’는 17명이 참여해 200여 건의 세종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며 세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