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롯데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2023년 자회사 매각대금을 포함한 법인세차감전순이익 4990억 원을 기록했고, 그중 1176억 원을 법인세로 납부한 것이 이번 ‘고액 납세의 탑’ 수상으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를 통해 회사의 성장이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