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가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샤이니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샤이니월드 Ⅶ [E.S.S.A.Y]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는 5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특히 온유, 키, 민호, 태민 4인 모두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앞서 ‘SM 30주년 콘서트’에는 태민이 샤이니 콘텐츠 및 무대에 불참, 그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관련 입장을 내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완전체로 자리할 샤이니는 2023년 데뷔 15주년 팬미팅과 2024년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에 이어 올해도 데뷔일(5월 25일)을 샤이니월드(공식 팬덤명)와 함께 보낼 계획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3월 18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통해 대체불가한 ‘K팝의 에지(Edge)’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의 변함없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