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도시 조성 박차… 관련 기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1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도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1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도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1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도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사)경기도물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순환 관련 기술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적용 가능한 기술과 그 활용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정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물순환 도시 조성에 따른 유지 및 운영 비용, ▲자연재난 예방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물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방안 등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입장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임창휘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물순환 도시 조성과 물산업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역할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