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명지병원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학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교육과 연구, 진료 등 다각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 정보 교류, 의학발전에 필요한 해외 연수단 파견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각종 세미나 등 정보 공유, 임상 시험 등 연구 활동에 적극 협력, 진료 협력 및 환자 의뢰를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나눔의료 및 정기적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와 인터벤션센터, 소아재활센터, 숲마루 등 의료환경과 진료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 sports.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