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성 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재개장. 사진제공 l 영덕군

영덕군, 산성 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재개장. 사진제공 l 영덕군




11월 30일까지 운영
영덕군의 대표적인 산림 생태 체험장인 ‘산성 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 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오는 4월 1일 재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옥계계곡과 산성 계곡 사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모험을 즐기는 산성 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 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한다.

산성 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옥계계곡과 산성 계곡 사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숲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된 공중을 이동하며 모험을 즐기는 자연 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영유아 등을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설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시간씩 5회에 걸쳐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30분간 브레이크타임을 갖게 된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준 어른(19세 이상)은 4,000원, 청소년(13세~18세)은 3,000원, 어린이(6세~12세 이하)는 2,000원이다.

관내 거주민은 30%,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덕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장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