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생·안전·혁신 등 정책성과 최고… 대표 행정도시 등극

●전국 최고 행정도시, 인천시…민생부터 혁신평가까지 전 분야 성과 인정

인천시는 다양한 민생정책이 중앙정부 등의 각종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인천시청

대한민국의 주요 현안인 인구 및 경제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인천시가 민생, 안전, 혁신 평가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고의 행정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한 인천시는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달성하며 경제 중심지로 부상했다. 또한, 인천형 출생 정책을 통해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이끌며 우수 행정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민생 분야, 물가 안정 및 중소기업 상생

인천시는 다양한 민생정책이 중앙정부 등의 각종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요금 안정화와 착한가격 업소 지원을 통한 물가 안정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2024년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받았다.

식품 안전 정책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2024년 지역 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6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으며 ‘최고의 일자리 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재난·안전 분야, 교통·보건·재난 관리 선도

인천시는 다양한 민생정책이 중앙정부 등의 각종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인천시청

교통 안전 분야에서도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 수 감소 성과를 인정받아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감염병 관리 업무평가에서는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17개 시도 중 2위에 올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아동 보호 정책에서도 인천시는 ‘2024년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간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하는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혁신 분야, 대한민국 행정 선도

인천시는 다양한 민생정책이 중앙정부 등의 각종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인공지능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천 원주택 등의 정책이 혁신 사례로 꼽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인천시가 최초다. 또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투명한 재정 관리를 인정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성과 우수부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앞으로도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4월 월례 조회에서 성과를 거둔 12개 우수 부서와 8명의 공무원을 격려하며, “인천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혁신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