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재조명한다

입력 2025-04-07 1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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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제공ㅣ대통령 기록관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제공ㅣ대통령 기록관



“더 알고 싶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한국 발전의 초석 다진 ‘작은 거인’ ‘큰’ 리더십 조명
오는 11월까지 총 7회차 강연…100명 선착순 모집


구미시가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재조명한다.

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7회차에 걸쳐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며, 월 1회,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각기 4회, 3회씩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열린 분위기 속 시민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오는 16일 권반석 박사(미국 뉴욕주립대 알바니 캠퍼스 부교수)가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이어 7월 16일(수)까지 △흙수저 대한민국의 자수성가 스토리 △산업의 쌀에서 이제는 국가 전략자산 △유신의 글로벌 군사지정학 등 근대화의 핵심 주제를 다룰 상반기 강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3회차 강연은 상반기 종료 이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홍보포스터. 사진제공ㅣ구미시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홍보포스터. 사진제공ㅣ구미시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의 강인한 결단력과 국가경영 철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며, 현대사회에 적용 가능한 교훈을 제시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강단에 서는 만큼 시민들은 보다 깊이 있는 역사적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정기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청 새마을과 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접수, 온라인 접수(https://naver.me/Fjb0cfn7) 모두 가능하다. 정기 수강생에게는 박정희 대통령 관련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전 회차 참석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구미ㅣ김명득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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