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 위한 주민 참여 확대 및 홍보
●해양사고 대비 및 여름철 건강관리 위한 안전 체험 부스 마련

인천 부평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 참여해 홍보 체험 부스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를 운영했다.

구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정부 안전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으며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안전 교육 ‘구명뗏목 만들기’, 직업안전 교육 ‘미니블럭 만들기’, 폭염 예방 ‘부채 꾸미기’ 등이 운영됐다.

구는 ‘구명뗏목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해양사고 대비 의식을 높였고, ‘미니블럭 만들기’로 작업 현장 내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으며, ‘부채 꾸미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4월30일 까지) 안내,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산업현장 3대 사고 유형 등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을 영상 및 홍보 책자 배포를 통해 알렸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