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통·교육 인프라 개선, 예결위원장으로서 균형 예산 심사 기여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기호 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기호 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회 기호 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평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날카로운 예산 감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남 지역의 숙원 과제였던 교통 문제 해소와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의 굳건한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더불어 김 의원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38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경기도 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하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균형 잡힌 예산 심사 기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성수 의원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특히 하남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들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고 보답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