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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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차림으로 석촌호수 나들이… 팬들 “봄날의 정취 물씬”
배우 김소연이 따스한 봄날, 소소한 나들이로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소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봄기운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서울 석촌호수 일대를 산책하는 모습으로, 반팔 상의에 캐주얼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마스크 없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봄날의 정취를 한껏 담아냈다.

김소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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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팬들은 “꽃도 예쁘지만 언니는 더 예뻐요”, “누가 꽃인지 모를 사진”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소연의 미모와 분위기를 극찬했다. 자연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마흔넷이다.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았으며, 2017년 배우 이상우와 결혼했다. 특히 2021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소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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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해 또 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이 작품에서도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소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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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