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한 부산진구의회 의원. (사진제공=부산진구의회)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한 부산진구의회 의원. (사진제공=부산진구의회)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부산진구의회 의원 18명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