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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김흥국에 돌직구 “정치를 하고 난리야”

입력 2025-04-13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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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가수 김흥국에게 “정치하지 말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 시사회에서 남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현영은 주연을 맡은 영화 ‘하루 또 하루’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영의 남편이 자리를 빛냈다. 다만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했다.

현영은 많은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 김흥국이 등장하자 그를 반겼다. 장난스럽게 인사를 나누던 두 사람. 현영이 김흥국에게 근황을 물었고, 김흥국은 “나는 맨날 정치에 뭐…”라고 답했다. 이에 현영은 “정치해요 오빠? 그런 거 하지 마, 정치를 하고 난리야 안 어울리게, ‘호랑나비’ 해”라 능청스럽게 말했고 김흥국은 소리 내며 웃었다.

이후 김흥국은 현영에게 “박용기(감독)가 너 칭찬 많이 하더라. 너 연기 잘 한다고”라며 “저는 현영이를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외친 바 있다. 최근에는 악플러들로 인해 김부선과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부선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25-04-13 16:27:44
      연에인이건 종교인이건 정치를 하는건 자유다. 그러나 정치를 하려면 전직을 버려야 한다. 양족에 발 담그고 이것 안되면 저것하지 하는 심보는 정말 잘못 된거다. 종교인들 특히 목사들 보수건 진보건 목사 명찰 떼고 정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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