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 ㅣ 봉화군

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 ㅣ 봉화군



봉화군이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표본 624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등 경상북도 공통 항목 42개와 봉화군 특성 항목 6개로 구성됐다.

봉화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 개발과 복지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자료 검토와 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국가통계포털(KOSIS)과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회조사는 지역 정책 수립과 설계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