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봄꽃 2천본·포토존으로 새롭게 변신…‘인천나비공원’

●인천 부평구, 봄맞이 인천나비공원 새 단장 완료

인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봄맞이 새 단장을 완료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천나비공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수목 가지치기를 비롯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천본과 꽃나무 1천그루를 심었고 정원형 나비 사진촬영 장소(포토존)를 새롭게 마련하여 공원에 방문한 주민들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된 공원 외부화장실 교체, 휴게시설(그늘막, 의자 등) 확충, 시설물 도색 등 전반적인 부대시설도 정비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짝 핀 봄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아동들이 좋아하는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도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