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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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시우민(XIUMIN)이 슈퍼마리오로 깜짝 변신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시우민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Xiuper Mario(시우퍼 마리오)”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우민은 마리오 테마 공간에서 특유의 익살스럽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놀이공원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너무 귀엽다”, “마리오 파크 찰떡이네”, “시우퍼 마리오도 레전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시우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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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은 최근 음악과 연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솔로 앨범 ‘Interview X’를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 색깔을 선보였고, 타이틀곡 ‘비상(Fly Away)’을 통해 감성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같은 달 24일 첫 방송된 MBN 드라마 ‘허식당’에서 조선시대 천재 문인 허균 역으로 출연, 이색적인 설정 속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시우민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계속해서 쏠리고 있다.

시우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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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