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선수.  사진제공ㅣ대한태권도협회

이주영 선수. 사진제공ㅣ대한태권도협회


광명새움병원(대표원장 김응수)은 50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태권도 품새 이주영 선수를 병원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광명새움병원이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와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주영 선수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병원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 건강 캠페인, 스포츠 재활 홍보, 광명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주영 선수는 유연성, 집중력, 정교한 기술 구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50여 개 대회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품새 천재’로, 대한민국 최초의 중학생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유소년·청소년·시니어 전 연령대 국가대표를 거치며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주영 선수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도전정신은 광명새움병원이 추구하는 ‘정밀한 진료, 건강한 변화’라는 김응수 원장의 의료 철학과도 부합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응수 대표원장은 “이주영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도전 정신은 광명새움병원이 지향하는 건강한 가치와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스포츠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