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피부과 하이린의원(대표원장 김진우)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린의원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지원과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가 진행하는 긴급 생계지원, 복구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린의원 김진우 대표원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