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추격자] 최수영, ‘존 윅 유니버스’ 입성! 할리우드 데뷔 예고

최수영, ‘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에서 미스터리 캐릭터로 등장
6월 6일 북미 개봉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공개… 팬들 기대감 폭발
SNS에 “반드시 그녀를 지켜야 한다”… 최수영, 스스로도 설렘 전해

● ‘존 윅’ 유니버스에 이름 올린 소녀시대 멤버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최수영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에 전격 출연합니다. 4월 25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그녀의 출연이 처음으로 알려졌는데요, 세계적인 시리즈 ‘존 윅’의 확장 세계관 속 등장이라 더욱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최수영은 SNS를 통해 “반드시 그녀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영화 포스터를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그간 국내 연기 활동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가 이번엔 글로벌 스크린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카틀라 박’ 정체는? 궁금증 자아내는 캐릭터

최수영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카틀라 박’. 자세한 배역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녀는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를 잇는 이번 스핀오프 작품에서 주인공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의 여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계 미국 배우 아덴 조가 최수영의 포스터 게시물에 축하 댓글도 남겼다네요. 이 작품에는 한국 액션의 전설 정두홍도 출연할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수영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는 5월 12일에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첫 방송도 앞두고 있어, TV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걸그룹 아이돌에서 연기파 배우로, 이제는 할리우드 액션까지 소화하는 최수영의 도전! 그는 단순한 활동 확장을 넘어 ‘배우 최수영’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챕터를 쓰는 중입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