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노아’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소피 니웨이드(Sophie Nyweide)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피 니웨이드는 지난 14일 자택에 있는 맨체스터에서 떨어져 있는 버몬트주의 한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피 니웨이드의 사망 증명서에 따르면 그녀는 사망 당시 임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로 임신한지 얼마나 됐는지 등은 전해진 바 없지만 피플지는 소피 니웨이드가 임신 초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00년생인 소피 니웨이드는 지난 2006년 영화 ‘벨라’로 데뷔했다. 이후 ‘맘모스’ ‘인비저블 사인’ ‘노아’ 등에 출연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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