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 남편 정호영과의 금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애는 홍진경이 유튜브를 시작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10년 동안 시골에서 살았다. 거기서 농사짓고 했으니까 그런 걸로 하자고는 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결혼한 이영애는 “오래 됐다. 결혼하고 나서는 한동안 쉬었다. 애들 키우는데 집중을 했다. 그때가 행복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영애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한 이영애는 대사를 외우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항상 마지막으로 드리는 질문이 있다”라며 이영애의 마지막 키스를 물었다. 이에 이영애는 “키스 매일 한다. 어제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