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되, 개헌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행정수도 개헌이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시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대선을 앞두고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개헌 자체가 쉽지 않다”며 “(개헌과 별개로)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판결 당시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소재지가 수도라는 논리를 적용하면,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오늘(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내일(30일) 국회를 방문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직무대행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화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시청의 모든 공직자들이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수도에서 근무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장차 정치·행정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미래 행정수도”라며 “실국장부터 일선 공무원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국가와 세계를 경영한다는 웅대한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국가 중대사를 도맡고 있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