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아나운서가 예비신랑 배성재와의 볼뽀뽀 사진을 투척해 화제다.

김다영은 28일 자신의 SNS “해방되는 날이라 해방촌에서 밥 먹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영은 이날 SBS에서 정식 퇴사했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은 김다영은 밝은 얼굴로 햇살 아래 사진을 찍거나 와인을 음미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다영은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배성재의 사진도 공개해 예비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올해 33살인 김다영은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배성재와 오는 5월 결혼한다. 이들은 가족들과 식사 자리를 갖는 걸로 예식을 대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다영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