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북도민체전/축구>

9일 김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벌어진 고등부 축구 1차전 포항제철고와 안동예일메디텍고 경기 장면. 이 경기에서 포철고는 6-0 대승을 거뒀다. 사진ㅣ김명득 기자

9일 김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벌어진 고등부 축구 1차전 포항제철고와 안동예일메디텍고 경기 장면. 이 경기에서 포철고는 6-0 대승을 거뒀다. 사진ㅣ김명득 기자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구종목에 출전한 포항시 선수단이 9일 일반, 고등부 예선 1차전 경기에서 나란히 첫 승을 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포항시 축구 일반부는 이날 김천 신음근린공원운동장에서 벌어진 영천시와의 예선 1차전에서 전반 12분과 24분 주장 김정훈이 터뜨린 2골에 힘입어 영천시를 4-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빗속에서도 주장 김정훈은 전후반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포항시 고등부 포항제철고는 김천 경북보건대학 운동장에서 벌어진 안동예일메디텍고와의 에선 1차전에서 전반 10분 김범준, 34분 노건희, 40분 노건희 3골과 후반에 3골을 몰아쳐 6-0 대승을 거두며 첫승을 올렸다.

9일 김천 신음근린공원운동장에서 벌어진 일반부 축구 예선 1차전 포항시선발과 영천시선발 의 경기 장면. 이 경기에서 포항시 선발이 영천시선발을 4-0으로 대파했다. 사진ㅣ김명득 기자

9일 김천 신음근린공원운동장에서 벌어진 일반부 축구 예선 1차전 포항시선발과 영천시선발 의 경기 장면. 이 경기에서 포항시 선발이 영천시선발을 4-0으로 대파했다. 사진ㅣ김명득 기자

포철고 노건희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반 40분 안동예일메디텍고 이상우 골키퍼의 볼까지 빼앗아 여유있게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포항시 남구 상대동 주민 70여명은 빗속을 뚫고 포항시 축구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거 김천으로 올라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황병기 포항시체육회 상임 부회장은 “일단 점수가 많이 걸린 축구 일반부와 고등부가 나란히 첫승을 올려 안도한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부 고등부 2번째 경기는 문경시가 경주시를 2-1로 꺾고 첫승을 올렸다.  

포항ㅣ김명득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명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