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7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반복되는 장마철 침수 피해에 대응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 고객 중 수해 피해를 입고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경우다. 입고 차량에는 무상점검 2회가 제공되며, 1년 후 추가 무상점검도 포함된다. 또한 보험 수리를 진행할 경우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며, 차량 수리 기간 동안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대 10일간, 총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렌터카를 무상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