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윈쪽)이 6월 5일 구리시청에서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백경현 시장(윈쪽)이 6월 5일 구리시청에서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한 변은정 선수(구리시청 카누부)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6월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하여 변은정 선수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으며, 백경현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그 성과를 함께 만든 한동우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메달은 변은정 선수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의 헌신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