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발급·갱신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의 증진
부산교육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교육청,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교육청을 방문해 운전면허증 발급 및 갱신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 제증명 발급과 운전면허증 갱신 등 여러 민원 처리가 가능해 민원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고 민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민원실은 17~18일 오전 9시~11시 30분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된다. 1종 보통 적성검사(갱신), 2종 보통 갱신, 면허증 재발급(분실, 영문, 모바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주요 민원 업무를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업 기관 발굴과 이동민원실 운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