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민낯이야? 43세 안 믿기는 미모…청순 긱시크 [DA★]

배우 송혜교가 극강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 출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민낯에 가까운 말간 얼굴을 드러낸 채 나른하면서도 자유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긱시크 스타일링에 청순을 더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을 만났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송혜교. 그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민자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