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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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김고은은 매거진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7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와 함께 진솔한 인터뷰를 전했다.

화보 속 김고은은 세련된 숏컷 스타일로도 우아함을 잃지 않으며 샤넬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샤넬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면모를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상반기에 촬영한 차기작 두 편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가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항상 작품 공개 전에는 긴장과 기대가 동시에 있다.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더욱 설렌다”고 전했다.

사진제공ㅣ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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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촬영에 돌입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미는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자신을 잘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7월에 대해 묻자 김고은은 “생일이 있는 달이라 그런지 항상 기분 좋은 계절로 기억된다”며 “무더위가 심하지 않고, 모두가 무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고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25일부터 엘르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SNS, 7월호 지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