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사진제공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7월 4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 셰프와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파라다이스가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격상시키고자 강민구 셰프와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도 ‘밍글스’와 한식 갈라 디너를 진행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 한식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한 10가지 코스를 선보인다. ‘라 스칼라’ 시그니처 메뉴인 한우 로시니 스테이크를 비롯해 캐비어를 곁들인 게살 샐러드, 전복 한우 말이, 육회 타르트, 랑구스틴과 토마토 찹쌀밥, 삼계 치킨 등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대추 브루통, 딸기 쌀강정 등 한국 전통 후식도 준비했다.

갈라 디너에 앞서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바 참’의 임병진 바텐더가 웰컴 칵테일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소믈리에가 한식에 페어링하기 좋은 주류로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 5종을 제공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자 40명 한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