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최근 ‘커넥트현대 청주점’(사진)을 신규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의 지역 특화 복합 쇼핑몰인 ‘커넥트현대 청주’ 4층에 330㎡ 규모 숍인숍 형태로 문을 열었다. 키보드 체험 공간인 ‘세모키’(세상의 모든 키보드) 존이 눈에 띈다. 수십 개 브랜드의 키보드, 마우스, 게이밍 모니터 등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7월 말까지 가전제품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만 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여름 시즌에 맞춰 에어컨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며, 선풍기와 제습기 등 계절 가전을 반값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커넥트현대 청주점이 충청 지역의 새로운 소비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자랜드에도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할인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