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용업계 관계자 등 40여명 참석
보건미용 분야 국제협력 확대 등 골자
권우영 IHBA 이사장(가운데)이 지난달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미용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보건미용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HBA)

권우영 IHBA 이사장(가운데)이 지난달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미용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보건미용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HBA)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IHBA, 이사장 권우영)가 지난달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미용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보건미용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IHBA 권우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형렬(캄보디아협회장), 김태희, 김경옥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캄보디아 각 부처 관계자 및 기술학원, 현지 미용협회 등 40여명이 함께해 양국 간 협력의 첫발을 축하했다.

이날 맺은 협약은 ▲보건미용 분야 국제협력 확대 ▲K-뷰티 중심의 미용유통(화장품, 기기, 식품 등) 사업 협력 ▲현지 미용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 ▲한국형 교육 콘텐츠 수출 ▲글로벌 캄보디아 국제행사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우영 IHBA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과 함께 현지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