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MBC

사진제공ㅣMBC


배우 강소라가 새 예능 ‘아임써니땡큐’에서 막내 이은지의 활약에 감사를 전했다.

MBC 새 예능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주역들이 14년 만에 다시 모여 떠나는 우정 여행을 그린다. 강소라, 이연희, 김민영(민효린), 김보미, 박진주 등 ‘써니즈’ 멤버들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를 배경으로 진솔한 수다와 따뜻한 공감을 나누며 리얼한 여행기를 펼친다.

강소라는 “여행은 어디보다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써니즈와 함께해 행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막내 이은지에 대해 “예능 초보인 언니들을 리드해줘서 고마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소라는 광시좡족자치구의 중심 도시 난닝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꼽으며 “마치 타임 워프한 기분이 들 정도로 옛 모습이 잘 보존돼 있었다”고 현지 풍경에 대한 감탄도 전했다.

한편 ‘아임써니땡큐’는 5일 토요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