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를 내놓았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예금 및 대출 상품이다. ‘NH대한민국 히어로 예금’과 ‘NH대한민국 히어로 대출’ 등으로 구성했다. 쇼핑·편의점·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NH대한민국 히어로카드’도 선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재난 대응, 해양 치안유지,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히어로와 가족을 초청한 감사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익형 금융상품”이라며 “향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