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예쁜 얼굴에 찰과상 어떡해…“혼내주세요 언니” [DA★]

걸스데이 민아가 집사의 고충을 털어놨다.

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닥에 드러누워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청순한 화이트룩을 선보이며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가운데 눈 밑에 상처를 가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아는 “뭐했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따꿍이가 발톱으로 긁어버렸으니까”라고 남기며 반려견 때문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멤버 유라가 걱정을 표하자 “혼내주세요 언니”라고 애교를 부리며 케미스트리를 그렸다.

민아는 영화 ‘화사한 그녀’ ‘원정빌라’ ‘오랜만이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공개된 웨이브 ‘찌질의 역사’에서 권설아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