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 위한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프로그램 시작

인천 서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프로그램 진행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프로그램 진행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하여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경험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과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초기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경력재설계,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16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그림 심리상담이 같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