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원이 가장 응원하고 싶은 수석 승무원에 등극했다.

7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양지원은 ‘가장 응원하고 싶은 수석승무원을 뽑아주세요!’를 주제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79,430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스페셜 투표는 트롯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5년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연되는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은 스크린과 무대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트롯 뮤지컬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시대별 명곡들을 담아낸다. 양지원은 작품에서 수석승무원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1위를 한 양지원은 오는 8월 22일(금) 트롯열차 폐막 직전, 동아일보 광고 서포트를 받아 지면을 채울 예정이다. ​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