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이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2012년 시작해 누적 1011명이 활동을 수료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총 50명을 선발했으며, 8월 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한다.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한다. 또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해외의 교육‧문화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가 ‘해피 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한다.

미션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수료자 전원에게 자사 해외지점 견학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우수팀에게 상금과 함께 향후 자사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금융을 재해석해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하나금융에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 홍보대사 경험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가는 대학생 리더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