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울프컷’도 찰떡 소화…벌써 ‘가을 남자 냄새’

변우석. 사진제공 | GQ 코리아

변우석이 색다른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변우석은 일명 ‘울프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가을 남자’의 냄새를 물씬 풍겼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최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현장 분위기도 공개했다.

변우석. 사진제공 | GQ 코리아

그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데 걱정도 고민도 있었는데 막상 촬영 시작하니까 전혀 다른 에너지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어떤 장면들에선 ‘아, 이건 이렇게 시도해봐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불쑥불쑥 적극적인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이) 훅 와닿는 한 방이 있었다. 그 한 방이 뭔지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네, 작품 전체에선 그 부분이 가장 컸다. 그리고 캐릭터만 보더라도 공감되는 감정들이 굉장히 많아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또렷하게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