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가 키나의 복귀와 함께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키나는 “기다려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고, 멤버들은 ‘Pookie’ 역주행 이후의 감회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사진제공|피프티피프티 위버스 라이브

피프티피프티가 키나의 복귀와 함께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키나는 “기다려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고, 멤버들은 ‘Pookie’ 역주행 이후의 감회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사진제공|피프티피프티 위버스 라이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반가운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섯 멤버가 모두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멤버 키나의 활동 재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완전체 라이브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던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멤버들은 “오랜만이에요. 완전체 오랜만이죠?”라며 들뜬 인사로 방송을 시작했다. 특히 키나는 “기다려준 멤버들과 트웨니(공식 팬덤명)에게 정말 고맙다. 이번 일을 통해 더 단단해졌고, 열심히 해서 다시 트웨니 앞에 서겠다” 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최근 역주행하며 주목받고 있는 ‘Pookie’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멤버들은 여러 언어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며 근황 토크를 나누는 등 소통에 집중했다. 멤버들의 친근한 케미와 유쾌한 분위기는 방송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키나는 “‘Pookie’ 활동 중 멤버들이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 저도 함께하니 더 다양한 활동 기대해달라.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