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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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3개월 만에 본업 복귀를 알렸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퀸비 Coming Soon”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블랙 크롭 니트 톱과 깃털 장식 스커트, 스웨이드 롱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출산 석 달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담비퀸’의 귀환을 예고한 게시물에는 팬들의 환영과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해이야 엄마 일한다” “가수 복귀인가요?” 등 그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손담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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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4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육아와 다이어트, 발레 등 몸매 관리를 병행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