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면세점 전용 담배 시장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추가했다.
‘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에서 자란 담뱃잎을 3%가량 블렌딩한 초슬림 궐련형 제품이다. 흡연 후 입 냄새를 줄여주는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공항 내 면세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 가격은 보루당 30달러로 책정됐다. 제품 패키지는 히말라야 산맥을 형상화한 에메랄드 그린 색상으로 디자인돼, 시각적으로도 기존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와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이로써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는 기존의 ‘에쎄 히말라야’, ‘에쎄 히말라야 윈터’에 이어 이번 ‘에쎄 히말라야 샤인’까지 총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