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인 지원 관련 제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신동화 의장과 의원들은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과 의원들은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김효상)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외식업중앙회 회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시설 개선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주차 시간 연장 ▲경연대회 수상 및 핵심점포 선정 점포에 대한 ‘와구리 맛집’ 추가 선정 등 소상인에 대한 시설 및 행정 지원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구리시기독교연합회 등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과 건의 및 제안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