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KBO 콜라보 에디션 한정 출시…팝업스토어서 첫선

메디힐이 KBO와 협업해 출시한 ‘메디힐 KBO 에디션’. 사진제공ㅣ메디힐

8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일부 매장서 판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해 ‘메디힐 KBO 에디션’ 19종을 선보인다. 2025년 시즌으로 한정 출시되는 ‘메디힐 KBO 에디션’ 제품은 올리브영 N성수 매장 내 ‘메디힐 KBO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인다.

KBO 퓨처스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한 메디힐은 이번 협업에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등 KBO리그 소속 구단들의 워드마크와 마스코트를 주요 베스트셀러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19종의 KBO 에디션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메디힐 KBO 에디션 제품은 ▲패드 3종(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티트리 트러블 패드, PDRN 모공 탄력 패드) 기획세트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선세럼 흔적 리페어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흔적 리페어 10+1매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패드 3종은 마데카소사이드, 티트리, PDRN의 주요 성분 별로 구단을 매칭하고 각 구단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며, 선세럼 또한 각 구단의 개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맞춤형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한 마스크팩에는 모든 구단의 마스코트를 모두 담아 KBO를 사랑하는 야구 팬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메디힐 KBO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메디힐이 구단별 에디션에 맞춰 준비한 굿즈 선물도 받을 수 있다. KBO 에디션 구매 시 구단별 파우치, 아크릴 키링과 KBO 협업 스티커를 제공하며, 그중에서도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선세럼 흔적 리페어’ KBO 에디션 구매 시 각 구단 선수가 삽입된 아크릴 키링 5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경우 각 팀의 아이덴티티가 표현된 리유저블백도 함께 제공한다.

메디힐은 KBO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30일 ‘올리브영 N성수’ 매장에서 ‘메디힐 KBO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협업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베이스캠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과 구단별 라커룸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선수의 사인볼과 아크릴 키링 등을 증정하는 슬롯머신 이벤트도 마련돼 야구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8월 10일까지 운영된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 활동에 이어 야구 팬덤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메디힐 제품으로 피부도 건강하게 가꾸시고 증정품과 함께 야구에 대한 애정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힐 KBO 에디션은 8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