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9월 한 달간 공연…‘소소’ 개최

[사진 = CAM 제공]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소극장 단독 공연 ‘소소’를 개최한다.

‘소소’는 소수빈 특유의 감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소수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감성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이며 오롯이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구성과 무드의 변화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도 다채롭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수빈은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소화하는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CAM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한층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수빈은 단독 공연 ‘소소’ 이외에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다양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면모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소수빈의 소극장 단독 공연 ‘소소’는 9월 한 달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5일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주차 별로 순차 오픈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