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는 아껴도 뷰는 안 아꼈다”… 시그니엘 서울·부산 최대 20% 할인

시그니엘 서울 객실

시그니엘 부산 객실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 해운대의 오션뷰. 둘 다 챙기고 싶은 사람에게 지금이 기회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처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이 1년 만에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이름하여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SIGNIEL BRAND FESTA)’.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단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유로운 늦캉스를 노리는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식 홈페이지 기준 판매가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은 8월 10일까지. 투숙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는 202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시 돌아온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한정된 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여행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 서울은 시티뷰, 부산은 오션뷰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 상층부에 위치해 서울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룸온리(조식 미포함)와 ‘스테이(STAY)’ 조식 2인 포함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프렌치 다이닝으로 유명한 ‘스테이’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운영해 아침 식사부터 품격을 더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파노라믹 오션뷰가 장점이다. 룸온리 옵션 외에도 조식 2인 포함 객실, 그리고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트윈 객실(조식 3인 포함)까지 준비돼 있다. 부산에서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번 브랜드 페스타는 시그니엘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가능하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과 혜택 조건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더하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