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10일까지 국내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연합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한다. 한여름 수요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계절가전 등을 중심으로 인기상품을 엄선해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는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몰 등 총 14곳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스타필드 ▲마리오아울렛 ▲모다아울렛 ▲신세계몰 ▲엔터식스 ▲하프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24시간 한정딜을 통해 매일 총 7종의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백화점 별 인기상품도 추천한다.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최대 20만 원 할인쿠폰을 G마켓, 옥션 회원 누구에게나 무제한 증정한다. 쿠폰은 행사 상품에 자동 적용되며, 여기에 브랜드 중복쿠폰도 제휴사 별 추가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8월을 시작으로, 10월과 12월에도 대규모 연합 프로모션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