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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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미용 중에 벌어진 유쾌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남편이 강아지 미용 집에서 해준다고… 카펫에서.. 이거 맞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미용 도구와 반려견, 그리고 카펫 위에 수북하게 널린 강아지 털이 담겨 있다. 집에서 직접 반려견을 미용하던 중 털이 사방으로 흩어진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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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 씨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환상의 커플’ ‘미녀의 탄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