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버터 치킨 커리’ 출시… 인도 셰프 레시피로 집밥 격상

파르나스호텔,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간편식 ‘버터 치킨 커리’

파르나스호텔이 호텔 셰프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담은 프리미엄 간편식 ‘버터 치킨 커리’를 출시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그룹 파르나스호텔(대표 여인창)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의 세 번째 라인업으로 파인 다이닝 수준의 간편식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 ‘버터 치킨 커리’를 선보였다.

‘파르나스호텔 컬렉션’은 호텔 고유의 가치와 미식 노하우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그동안 선보인 시그니처 센트, 프리미엄 침구에 이어 이번에는 호텔 셰프의 요리 노하우를 담은 간편식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근무 중인 인도 출신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다. 진한 마크니 커리 소스와 바삭한 탄두리 치킨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향신료 조합이 특징이다. 난까지 함께 구성돼 집에서도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인도 커리를 경험할 수 있다.

● 고메의 기준, 셰프의 손에서 집밥으로

‘버터 치킨 커리’는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탄두리 치킨과 커리 소스 2팩, 난, 양파, 버터, 파슬리로 구성됐다. 조리법도 간단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셰프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하우스파티나 명절, 집들이 등 특별한 자리뿐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8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공식 웹사이트 E-Shop과 GS샵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프리미엄 침구, 시그니처 향에 이어 이번에는 셰프의 손맛을 담은 간편식으로 ‘파르나스호텔 컬렉션’의 정체성을 이어가게 됐다”며 “단순한 밀키트가 아니라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