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스포츠동아DB

손예진. 스포츠동아DB


손예진이 ‘워킹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 부계정을 통해 “팬티가 마를새가 없이 놀러다닌 방학. 드디어 끝…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쥴 시작인데 왜… 마음은 평화로운”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차량 안에 널어놓은 아들의 팬티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손예진은 ‘#inner-peace’ ‘#방학끝’ ‘#입꼬리가올라가는건 #어쩔수가없다’ ‘#아빠가제일고생했어’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함께 썼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31일 결혼해 그해 11월 27일 아들을 낳았다.

한편 손예진은 아들 육아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